오솔록 제주 티뮤지엄 전시 추천 “생선 승생 올름 자연을 걷다”전
올 가을 연휴도 지나 태풍 같은 바람과 폭우도 지나 며칠 사이에 확실히 더위가 많이 부러졌네요. 상당히 시원한 아침 날씨 오랜만입니다. 제가 추석연휴전에 다녀온 오솔록 티뮤지엄에서 진행중인 생선 승생 오름자연을 걷다 전시를 오늘 추천해보고 싶습니다.
생선 승생 올름 자연을 걷는 전시회 전시기간 까지
오설로 거의 8년 만에 갔다고 생각합니다.
오솔록에 가서 티도 구경하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잠시 더위를 식힌 후 원래 가려고 했던 오솔록티 박물관 옆의 이니스프리 건물 아래 지하 1층에서 진행중인 어승생 올름 자연을 걷다 전시를 보러 갔다.
이니스프리 방향을 향해 걸어 보면 전시 안내판이 보이고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오후 3시 반경이 되었기 때문에, 오후의 햇살이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나무 사이에 부어 온 햇살.
이니스프리 건물이 나올 때까지 걸어보세요.
이 표지판을 보고 좀 더 직진하면 왼쪽에 녹차밭 앞에 이니스프리 재단 건물 간판이 보입니다.
오솔록 녹차밭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추석연휴의 첫날이므로 사람들이 어쩌면 많았습니다.
건물 안에 들어가면 내부가 많이 어둡고 사진이 조금 흔들리거나 해상도도 썩은 편이 아니므로 참고해보세요.
물고기 승생 올름을 연구하는 식물학자, 동물학자 등의 책상입니다만, 여기에 앉아 두 사람의 연구 노트와 물고기 승생 올름 탐구 활동 영상을 볼 수 있어 사람들이 여기에 앉아 헤드셋을 입고 집중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입구측에는, 어승생 오름 사운드 워킹을 통해서 대리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작고, 내가 어승생 오름에 오르는 것 같은 체험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물고기 타기 상승에 오르는 영상과 ASMR
그리고 본격적으로 이 공간을 견학하기 시작한다.
가장 가운데에는 생선 타기의 꼭대기에 서식하는 동물과 식물 같은 스탬프가 있으며, 씨앗이나 에코 백에 찍어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만, 에코 백은 유료 구입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스탬프가있었습니다.
그리고, 생선 승리 책도 출판했는지 이것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선 타기 상승을 연구하는 동물학자와 식물학자, 지질학자의 책상에 앉아 여러분의 탐험 활동 영상이나 연구 노트 등을 보는 사람들의 모습.
아래의 책상은 동물학자쪽의 책상.
연구한 동물들의 사진이 들어간 엽서.
새 모델.
그리고 옆 책상은...
식물학자의 책상이었습니다.
카메라와 연구 노트, 식물 관련 책도 있습니다.
이 책상은 지질학자의 책상.
연구 노트나 거기서 채집한 것 같은 돌도 보였습니다.
그리고 공간 제일 중간의 어승생 올름의 생태계를 담은 영상.
온화한 음악과 함께 여기에 사는 식물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나옵니다만, 보는 것만으로도 치유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곶자와르에서도 볼 수 있는 나무들.
영상을 꼭 봐 주세요.
온화한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명상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잠시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상 우측에는 동식물의 그림을 스케치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남긴 그림.
그리고 위쪽 벽면에 붙은 사람들의 메시지.
이렇게 기록을 남길 수 있게 되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나 하나 읽어 보는 것은 재미있었습니다.
외국에서 온 사람들이 메시지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도 매우 덥습니다만, 이 전시 공간에서 차분히 전시에 집중해 보면, 더위도 잊을 정도였습니다. 공간 기획도 매우 좋았고, 여기서 흐르는 음악이나 영상 속의 새 소리 등을 보고 듣는 것만으로도 치유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꼭 추천 전시입니다. 오솔록 티뮤지엄에서 열리는 “생선 승생 오름자연을 걷다” 꼭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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